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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김진향 작가, 구세군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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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총괄 이사 김진향씨가 11월 16일 구세군 홍보대사로 재 위촉을 받았다. 

 

김진향씨는 2016년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지난 6년간 구세군에서 거리 나눔 행사부터 강의, 엠씨, 몽골 현장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16년에는 강의 수익금 중 일부를 구세군에 후원했고, 2017년에는 '안녕하세요'사진전에 책 100권을 구매하여 후원했다.

 

김진향 총괄이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봉사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보이지 않는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전에는 김진향나눔공동체로 2013년부터 홍제동 개미마을, 백사 마을, 파주 삼송 유기견 센터 등에서 연탄 나눔과 쌀, 라면 나눔을 지속해 왔다.

 

어린 시절 생활보호 대상자로 힘든 시절을 보냈던 김진향씨는 그때 주변에서 받았던 사랑의 온기를 기억하며 '사랑과 나눔'이라는 가치관으로 살아오고 있다.

 

성인이 되어서 그때의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에 받았던 감사함을 잊지 않고, 본인 또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진향 작가가 '세상 가장 낮은 곳을 향한 가장 선한 손길'인 구세군과 함께 하는 홍보대사로써의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을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향씨는 이달 27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위해 연탄 나눔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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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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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