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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가든’ 시화 MTV 복합상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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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유동인구 및 상존인구 등 풍부한 소비층이 상업시설 매출 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복합상업시설 ‘이비자 가든’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소비층을 확보한 복합상업시설이 시화 MTV에서 분양을 알려, 일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인 ‘이비자 섬’ 을 콘셉트로 한 ‘이비자 가든’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도원레이크가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 내 조성사업부지 내 주차장용지 6블록에 조성하는 ‘이비자 가든’ 은, 연면적 35,847.29㎡에 지하 1층 ~ 지상 7층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 및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비자 가든’ 은 국내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브파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웨이브파크는, 서핑시설 외에 다양한 해양레포츠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방문객만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량이 많은 메인도로에 위치해 가시성이 우수하며, 광장 및 광장 산책로에서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이 용이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화MTV 내 6800여 가구를 포함, 인근 송도신도시 ∙ 배곧신도시 ∙ 송산그린시티 거주수요 약 20만 여 가구와, 시화 국가산업단지 ∙ 반월 국가산업단지 ∙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입주 종사자 약 32만명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이밖에도,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인근 상권과의 시너지를 통한 추가적인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접근성도 갖췄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이 인근에 위치한 상업시설로,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서의 접근이 쉽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인천국제공항 ∙ 김포공항 등지에서도 쉽게 도달 가능한 만큼, 외국 관광객 수요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이도-한양대역을 잇는 트램 노선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을 순환하는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 요충지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특히, 89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연인이나 친구 등 다양한 소비층의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화 MD 구성 계획도 주목할 만하다. 1층 오션뷰 공간은 카페거리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선사하는 한편, 비오션뷰 공간은 해외 관광객을 위해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F&B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상층부 공간에는 오락실 ∙ VR체험존 ∙ 실내야구장 ∙ 스크린골프 등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업종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옥상 루프탑 공간의 경우, 바다와 웨이브파크 조망이 모두 가능한 특성에 기반, 라운지바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이비자 가든’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웨이브파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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