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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페이스, 문래동 예술축제 '문래 원앤온리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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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복합문화기업 플라이스페이스(대표 손병문)가 주최하는 신개념 예술축제 '문래 원앤온리 아트페어(이하 MOAF)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갤러리문래 골목 숲길에 위치한 아트필드갤러리, 갤러리문래, 우체국갤러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플라이스페이스는 2015년부터 문래문화살롱을 시작으로 7년째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는 회사이다. 현재 문래문화살롱, 갤러리문래, 양평문화살롱, 연희문화살롱, 아트필드갤러리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문화예술을 시민들에게 더욱 쉽게 알려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MOAF는 대중에게는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예술작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신진작가와 중진작가들에게는 아트페어의 진입장벽을 없애고 새로운 컬렉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15팀의 인디뮤지션의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진다. 미술작품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개념 예술 축제의 장으로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도 진행된다. 

 

문래 아트페어 관계자는 “MOAF 행사기간 중 인기투표로 우수작가를 선정해서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작가에게는 2022년 개인전을, 우수작가에게는 총 상금 300만원 등의 지원과 시상이 있다”고 전했다. 

 

'MOAF'는 12월 3일(금) 오후 4시~22시, 12월 4일(토) 11시~22시, 12월 5일(일)은 11시~ 18시까지 운영되며, 출품 작품과 아트페어에 관한 안내는 문래아트페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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