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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엘팩토리, 블루캔버스 통해 정진아 작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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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엘팩토리(대표이사 이경태)는 16일 미디어아트 작가 정진아의 디지털 아트 작품을 블루캔버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3점 한정으로 판매되는 디지털 아트는 작가의 서명이 있는 보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정진아 작가는 건축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해 과감한 색채와 리듬감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티스트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미디어아트의 매력에 빠져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교차점에서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시도들을 선보이게 됐다. 가장 특징적으로 정진아 작가는 오브제에 영상을 입히는 맵핑 작업으로 비디오아트를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 건축적인 요소들을 미디어아트 작품 속에 표현해 이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고민을 투영해내고자 한 작가는 감상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작품이 하나의 공론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에 ㈜엘팩토리에 선보이는 정진아 작가의 ‘비디오아트 3’은 화면 중앙의 사각형 프레임 안에 유기체적인 형태가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색의 배경과 병치된 사각 프레임 안의 유기체적 요소는 어딘가에서 본 듯한 내면의 기억을 자극한다. 작가는 반복된 무정형의 움직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현상학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엘팩토리 관계자는 “㈜엘팩토리는 블루캔버스라는 디지털 액자와 고유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아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디지털 판화, 에디션 판매 서비스는 디지털 아트의 소장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오직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하며 작품이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보관되고 복제나 추출이 불가능하다. 디지털 아트 작품의 저작권과 소장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엘팩토리는 이와 관련된 고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아트의 자산적 가치와 미적 가치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었기에 원작품의 훼손 우려 없이 안전하게 소장,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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