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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르 파크’ 조망권 가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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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조망권의 가치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상위 1% 고소득 수요자들 사이에서 ‘아페르 파크’ 가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페르 파크’ 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앞서 분양해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바 있는 ‘아페르 한강’ 부지와 접해 있어, 고급주거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지하 6층 ~ 지상 9층 규모로, 전용면적 176 ~ 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된다.

 

‘아페르 파크’ 는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명실상부 ‘배산임수’ 의 명당 입지에 들어선다. 한강과 녹지조망이 가능한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기반에 둔 쾌적한 주거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용산공원의 사계절 풍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용산공원 내에는 역사 ∙ 문화 ∙ 예술 및 스포츠 ∙ 레저 등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축구장 6배 크기에 달하는 용산호수를 비롯, 생태공원 ∙ 전망대 ∙ 생태숲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여가선용 여건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근 반포대교를 통해 강남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청담동 명품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의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아페르 파크’ 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표방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된다. 특히, 자연과 럭셔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품 설계 계획이 돋보인다. German Design Award 2018 수상, 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건축설계를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우선, 화이트 색채와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적층을 이루도록 디자인 된 외관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백색의 랜드마크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부는 ‘사람과 자연, 건물의 안과 밖을 화목하게 만들어야 좋은 건축이다’ 라는 유 교수의 철학이 반영돼, 연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 가구에 적용된다.

 

‘파크 소사이어티’ 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가치를 더한다. 첨단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품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 ∙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아울러,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한 AV룸과, 악기 ∙ 성악 레슨 등의 취미활동이 가능한 레슨룸도 마련된다. 입주민들 간 친목도모와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라운지도 기대를 모은다.

 

‘아페르 라운지’ 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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