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두산건설은 비규제 지역인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서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11월 분양 할 예정이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남 창원시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4개동 362세대(일반분양220세대),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m2 115세대(일반분양 103세대), △84m2 491세대(일반분양358세대)로 구성된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금 납입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다. 취득세 또한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취득 시에 8% 중과세인데 반해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성2구역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앞으로 이 지역 위상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 된다. 2025년 완공되면 KTX, 버스,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간 환승이 3분 이내에 가능해진다. 또한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허브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총 8개의 학교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든든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수 있다. 돌탑공원 등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11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