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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스랩, 헤어 드라이기 ‘식스모션 뉴 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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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자이너스랩이 강력한 바람과 세련된 디자인의 새 헤어 드라이기 ‘식스모션 뉴블랙 (DG-22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2000W의 강력한 바람이라고 한다. 최대 풍속 93.6km/h의 바람이 보다 빨리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조해 손상을 최소화한다.

 

그 외 제품의 주요 특징은 이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식스모션’은 드라이기 바람의 온도와 세기를 6가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풍량 조절 버튼은 강, 약 2단계, 온도 조절 버튼은 차갑게, 따뜻하게, 뜨겁게 3단계로 각각 선택 가능하다.

 

 

쿨 버튼도 따로 있어 각 기능에서 바로 온도가 낮춰진다. 지나치게 온도가 상승할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안전장치도 장착돼 있다.

 

또 제품명의 ‘뉴블랙’은 디자인 특징을 함축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전세계적 트렌드의 하나인 블랙 오닉스 컬러를 제품 전체에 채택해 유행에 민감한 Z세대의 감성에 어필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디자이너스랩은 신제품 출시 기념 66%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고객 전원 대상 드라이기 벽 거치대를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2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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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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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