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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 비바루체’,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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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천안 성정동 ‘두정 비바루체’가 지난 10월 29일 성황리에 홍보관 개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분양 오픈 소식을 전했다.

 

개관식에는 ㈜유성인 이용락 이사, ㈜유성인 윤기열 이사, ㈜광천종합건설 조동배 회장, ㈜미래산업개발 이규호 대표, ㈜유성인 이천용 대표, 분양대행사 유철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정 비바루체는 지하 4층~지상 15층에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248세대, 오피스텔 6실로 총 254세대 분양을 진행한다. 근린생활시설 12호실 및 주차공간 188대도 확보돼 있다. 특히, 전 세대를 모두 투룸으로 구성해 20~30대의 젊은 1~2인 가구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 형성으로 정주여건도 탁월하다. 뛰어난 교통 프리미엄으로 천안IC, 1번 국도,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종합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이 확보됐다.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마트, 롯데 하이마트, 메가박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구축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교육 인프라의 학세권으로, 학령기 자녀 양육을 하는 부부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약 6천 5백평의 성정공원이 가까워 언제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천안 최초로 펫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해 눈에 띈다. 전 세대는 미끄럼 방지 바닥재, 펫 전용 세족시설, 펫 플레이그라운드, 펫 산책로 등 반려동물 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반려묘, 반려견과의 행복한 생활을 누려 보기 좋다.

 

이 밖에 청정환기케어 시스템도 적용했으며, 전세대는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 2대, 빌트인 건조기, 빌트인 세탁기를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의 주거를 가능하게 한다.

 

투룸 혁신설계를 적용한 세대 별 세부 면적은 A타입 전용면적 43㎡, B타입 39㎡, C타입 44㎡, D타입 49㎡, E타입 50㎡, F타입 50㎡ 등 구조가 잘 빠진 소형 평수에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다. 보다 품격 있는 생활공간을 연출하며 실용성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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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