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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정부지원보청기, 충전식보청기로 편안한 사용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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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의 성능평가를 거쳐 제조·수입업체와 가격협상을 통해 '청각장애인보청기 정부지원 모델 선정 및 가격'이 새롭게 개편되었다. 

 

이번 청각장애인 전용 정부지원 보청기모델의 경우, 기존보다 최신 기술이 탑재된 모델들이 대거 고시되었으며, 가장 주목받는 제품모델들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식 보청기이다.  

 

보청기의 경우 조그만 배터리를 3~4일 간격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이기 때문에 조그만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업체 관계자는 “정부지원보청기는 5년 마다 지원하게 되는데 5년동안 사용할 배터리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배터리 교체없이 충전기만 별도 구매하여 배터리 교체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에이케이히어링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충전식 정부지원보청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벨톤의 어메이즈6 충전식 모델의 경우 가격고시제가 시행된 2021년 11월1일부터 2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사접접수 이벤트가 단 4일만에 매진되었다. 

 

어메이즈6 충전식의 경우 보조배터리가 충전기에 기본 내장되어 전원 없이도 3번충전이 가능하며, 1회충전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보청기 휴대의 편의성이 부각된 모델이다. 

 

또한,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좀더 선명한 전화통화가 가능한 포낙의 충전식 보청기 오데오 M시리즈의 정부지원 모델의 반응도 좋다.

 

한편, ㈜에에케이히어링 관계자는 변경된 보청기 급여 고시제도로 충전식 및 다양한 보청기 제품의 공급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보청기판매센터를 대상으로 영업망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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