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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선착순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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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대구시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른 태평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 부지에 65층 규모의 복합시설 개발 계획이 발표돼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선착순의 방법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 주택 청약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고 무주택으로 간주되어 광역 투자수요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는 계약금(10%) 완납 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주택법에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이 단지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설계로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도 제공해 계약자는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중도금 대출(50%) 승계 조건으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주거시설 1,009세대(아파트 941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있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인’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 부지가 문화·예술, 역사, 녹지, 지식산업 기능을 갖춘 65층 규모의 ‘메가 라이브러리(복합시설)’로 건설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게 꼽혀 그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동인’의 분양 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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