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11.0℃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3.7℃
  • 흐림광주 6.2℃
  • 맑음부산 8.8℃
  • 흐림고창 8.9℃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e-biz

아가방앤컴퍼니, 자연 소재 ‘베딩(Bedding)시리즈’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아가방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용품 브랜드 디자인스킨'이 신제품 8종을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자연 유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신규 베딩 시리즈 ▲모달 논슬립 패드 2종 ▲모달 퍼 블랭킷 3종 ▲모달 와플 사계절 블랭킷 3종 등이다.

 

디자인스킨의 모달 와플 사계절 블랭킷은 모달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과 와플 엠보의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넉넉한 사이즈로 이불로도 외출용으로도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스킨 특유의 감각적인 톤온톤 색조합의 스티치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 처리로 저가의 제품과 차별화된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모달 퍼 블랭킷은 모달 소재와 털 빠짐을 최소화 하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원단인 에코 퍼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형광증백제를 배제한 무형광 소재로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에 각별히 신경 쓴 제품이다.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은은한 패턴과 컬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모달 논슬립 패드 2종은 디자인스킨의 범퍼침대와 호환되는 패드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며 하이가드 패밀리 범퍼침대, 하이가드 캔디플러스 범퍼침대와 각각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모달의 함량을 최대화하고 코튼을 혼방하여 코튼 특유의 포근함과 견고함을 더했다. 또한 6온스의 도톰한 내장솜과 아이들이 뒹굴어도 밀리지 않는 뒷면 논슬립 엠보로 아이들에게 최적의 잠자리를 선사한다.

 

자연 유래 소재를 사용한 이번 디자인스킨의 프리미엄 베딩 시리즈는 제품 패키지 또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여 친환경적으로 제작했다. 자연 분해되는 산화생분해 비닐 포장,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설명서와 탄소배출을 줄여주는 콩기름 인쇄로 패키지를 제작하였다.

 

디자인스킨 관계자는 “패브릭 제품 출시를 요청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디자인스킨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10년 이상의 제작 노하우를 담은 베딩(Bedding)시리즈를 론칭하게 되었고 베딩시리즈 역시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소재 선정부터 국내 생산까지 모든 공정에서 꼼꼼하게 체크하여 전 제품 모두 유아대상 KC 인증을 획득했다”라며 “블랭킷, 패드에 이어 또 다른 패브릭 제품도 준비 중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