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58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59A㎡(112세대), 59B㎡(46세대), 78㎡(24세대), 84A㎡(241세대), 84B㎡(110세대), 84C㎡(52세대), 125㎡(2세대)의 총 7개 타입이다.
견본주택을 통해 공개된 ‘장유자이 더 파크’의 고급스러우면서 넓은 공간 설계는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84㎡ 타입은 주방 특화 설계가 특히 이목을 끌었다. 84㎡A타입의 경우 주방 옆 서비스 면적인 알파룸을 확장하면 독립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59㎡타입은 안방 서비스 공간을 확장하여 대형 드레스룸 설치가 가능하도록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4-bay 구조인 59㎡ A타입은 84㎡ 못지않은 쾌적한 공간감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CLUB XIAN)’도 마련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은 최소화하고 단지 내에서 여가활동을 충분히 즐기고자 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자이 시스템(XI SYSTEM)’을 통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입주민 차량과 외부차량 출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스마트폰에 자이앱을 깔면 제공되는 ‘자이앱 솔루션’으로 외부에서도 입안의 전등, 난방, 가스 작동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 비상콜 버튼을 설치하고 1, 2층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도 충분히 갖출 예정이다.
11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16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