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3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광)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방공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진 공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부의 정보화 추진과 관련하여 시스템 개발 참여 및 활성화 추진 △대행 위탁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교류 및 홍보 △전산 등 기술 지원 자문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병광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시민 행복 구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양 기관의 사업 경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