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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가능해 인기 ‘라포르테 블랑 서현’ 2일~3일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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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건영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공급하는 고급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이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한 가운데, 11월 2일(화)과 3일(수) 2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26일~27일(수) 진행된 ‘라포르테 블랑 서현’의 온라인 청약 접수 결과, 95실 모집에 총 7,13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0㎡~84㎡C으로 구성된 4군에서 나왔으며 14건 모집에 2,639건의 통장이 몰려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다른 군들도 우수한 성적으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의 청약 흥행 요인으로는 분당 서현동에서도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구)롯데마트 서현점 자리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돼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파트와 비교해 각종 부동산 규제 및 청약 제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됐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도 청약 흥행 요인이다. 실제로 ‘라포르테 블랑 서현’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라포르테 블랑 서현’에 유럽 명품주방가구 불탑(BULTHAUP)의 가구가 적용되고 고급 마감재가 사용된다고 해 기대가 많았다”라며 “예상한 대로 고급스러운 내부에 흔치 않은 레이어드(Layered) 타입 설계까지 적용돼 더욱 완성도 높은 주거시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여기에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GTX-A 성남역(2024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서울 접근이 편리한 데다 미래가치도 높다.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다수의 IT기업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두산 타워, 네이버 제2사옥, 현대중공업 R&D센터(2022년 예정)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분당 비즈니스 권역(BBD)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선 서현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실거주에 적합한 것은 물론 투자상품으로도 가치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실제 청약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빠르게 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본 상품이 들어서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에 실제 공급되는 호실이 그대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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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