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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트, 창립 50주년 기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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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 여정을 함께 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50주년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편안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철학에서 시작한 락포트는 50년 동안 모던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락포트는 이번 ‘50주년 기념 캠페인’을 준비해 락포트의 50년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팝업 전시를 11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오픈한다. 락포트 설립 히스토리부터 컴포트화에 대한 전문성, 락포트의 노하우가 담긴 기술력 및 대표 제품 등 락포트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준비됐다. 락포트의 본사가 위치한 뉴 잉글랜드 지역의 보스톤 거리로 가을 여행을 떠난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슈케어 셀프 체험존이 운영되며, 여행 엽서 스크래치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11월 한 달간 락포트 전국 매장에 방문,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락포트 매장 방문 고객에게 락포트 로고 볼펜을 증정하며, 클럽락포트 가입 및 SNS 인증 시 편백나무 신발 탈취제 또는 신발 광택제를 선물한다. 제품 구매 시 50주년 기념 에코백도 증정한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매장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맞춤 슈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드레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락포트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고객분들께서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락포트는 편안한 한 걸음을 위해 제품 및 기술 개발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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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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