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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냄비 ‘퓨전테크 미네랄’ 30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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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의 잇단 라이브방송과 이커머스 채널에 진출하는 가운데, 독일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프리미엄 냄비 ‘퓨전테크 미네랄(FUSIONTEC Mineral)‘을 TV 라이브쇼를 통해 첫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WMF는 오는 30일 오전 8시 2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WMF는 이번 방송에서 세상에 없던 소재 ‘퓨전테크(FUSIONTEC)‘로 만든 프리미엄 냄비 ‘퓨전테크 미네랄‘ 4종 세트를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주부의 입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만족하는 상품만을 소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최유라가 메인 호스트를 맡아 독일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탄생한 WMF 퓨전테크 미네랄을 첫 TV 라이브쇼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퓨전테크 미네랄은 석영, 장석 등 20여 가지가 넘는 천연 미네랄 원재료를 1300도의 고온에서 녹인 뒤 강철 몸체에 입히고, 또 한 번 860도 고온에서 열처리를 하여 미네랄과 강철 몸체가 하나로 결합되는 공정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혁신적인 퓨전테크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자연 그대로의 소재로 만들어져 영양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고, 구리에서 주물까지 세상 모든 냄비 소재의 장점을 하나에 담아 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 요리를 더욱 풍미 있고 맛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퓨전테크 미네랄의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과 천연 미네랄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색상은 주방의 품격을 높인다. 특히 빛에 따라 표면이 보석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 이펙트가 가미되어 더욱 아름답다. 이번 방송에서는 로즈쿼츠, 다크 브라스, 블랙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WMF는 1853년 독일 남부 가이슬링엔 지역에서 시작된 독일 전통 브랜드로 ‘주방의 모든 순간,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완벽한 준비의 순간, 행복한 요리의 순간, 우아한 식사의 순간, 즐거운 대화의 순간까지, 주방에서 머무는 4가지 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폭넓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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