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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기기 브랜드 ‘자임’, 신제품 하이패스 단말기 ‘ITCA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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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차량용기기 전문 브랜드 ‘자임’에서 새로운 하이패스 단말기 ‘ITC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임의 신제품 ‘ITCAR’는 프리미엄 하이패스 단말기로, RF 순정 하이패스 칩셋 탑재하여 인식률을 최대화하고 99.8%의 감도로 우수한 통신율을 보여준다. 이러한 통신율 덕에 차량 콘솔박스나 글로브박스, 룸미러, 대쉬보드 등 차량 내부 어디든지 설치할 수 있다. 

 

자임의 프리미엄 하이패스 단말기 ‘ITCAR’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도 장착했다. 하이패스 단말기에 스마트 LED 기능을 더해 단말기 동작 상태 및 배터리 충전 상태를 빛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으며, 배터리 교체나 충전 등의 번거로움 없이 차량 시동과 동시에 단말기 전원이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음성 알림은 선명한 음질과 에러 사항 발생시 안내 멘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음성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하이패스 단말기 외관에는 ITCAR만의 고품질 특수 매트 재질을 적용,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또한, 출장 매립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장매립설치 단가를 정찰체(*차종에 따라 상이)로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자임은 차량용 통신 단말기 개발을 연계로 향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키오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특화 IoT기반의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 예정이며, DSRC 차량용 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로 시작해 ITS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차량용기기 전문 기업으로 이러한 요소를 통해 SMART CITY를 선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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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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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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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