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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쉼표, 제1회 국제 암 애프터케어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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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직면하는 사회적문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 환우와 가족이 함께하는 최초의 공론장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사단법인 쉼표(이사장 서지연)는 암 치료와 동시에 발생하는 개인과 가족의 변화를 사회복귀와 경제적 관점으로 조명하여 질병과 사회역할 균형을 제고하고자 지난 21일 개최한 국내 첫 국제 암 애프터케어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암 치료와 동시에 경력단절과 육아공백, 치료 후 관 등 개인의 사회적역할에 따른 부담이 증가함을 조명하며, 그동안 의료계에 머물렀던 암 경험자의 사회적 문제를 여성정책, 경제전문가, 운동처방, 심리지지 등 각계 전문가들의 전문지식 교류의 장 및 정책제안, 글로벌 환우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문가와 실수혜자들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논의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10월 21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암 애프터케어 포럼은 10월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특히 경제활동 인구의 역할에 집중하여 질병 치료 이후의 삶에 있어 개인의 삶의 질 및 여명 기관 관리를 위한 시스템 논의와 전 세계 암 생존자가 마주하는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관련 연구 및 학술 결과 발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젊은 유방암 발생과 생존자의 애프터케어 문제와 관련해 Georgina Batchuluun 주미 몽골상공회의소 이사를 비롯하여 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Timur Daudpota 인페르노 VC(Venure Capital)대표 등 글로벌 리더들이 현장에 참석하여 포럼에 공감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각계 전문가 및 30 여명의 암 경험자와 그 가족이 함께 했다. 서지연 (사)쉼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질병이 약점이 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솔루션 마련에 매진하며 암 애프터케어 정책관리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히 되었음을 밝였다. 또한 금번 국제 암 애프터케어 포럼을 시작으로 암 경험자의 치료 이후의 생존 수준을 넘어 전세계 아젠다인 우먼 임파워먼트 관점과 ESG를 위한 사회 시스템 그리고 국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더욱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지나 주몽골 미국 상공회의소 이사, 김정선 동서대학교 부총장이 현장에서 축사 하였으며, 국정감사와 대통령 예비경선 등의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원희룡 국민의힘 대통령경선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오영환, 최혜영(가나다순) 의원도 포럼 취지에 공감하며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번 첫 국제 암 애프터케어 포럼의 기조강연은 “한국의 암 그리고 애프터케어의 필요성”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조주희 센터장이 해주었으며, 한국의 암과 행복의 조건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의 암 현실에 맞는 애프터케어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포럼은 암 경험자의 급증하는 젊은 암에 대한 사회적 관점의 복합적인 애프터케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주제를 두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암 애프터케어에 관한 대한민국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이석원 교수 (부산대학교 병원 유방외과) 서지연 이사장(사단법인 쉼표) 전기택 선임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안하나 교수(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 신수린 대표 (사이시옷 예술심리연구소)와 대기업에서 18년여간 근무한 경력을 가진 암 경험자 이주희 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기조강연에 이어 조주희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이 맡았다.

 

두 번째 세션은 “암 경험자의 지속가능한 사회 공동체로서의 협력 모색”을 주제로 관련 연구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세션의 좌장은 서지연 이사장이 맡았으며, 2030세대를 대표하여 암으로 인한 경력단절 사례를 발표한 전태인 님을 시작으로 정덕원 팀장(부산경제진흥원) 최윤주 박사(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원혜성 대표(율립) 소지영 대표 (디에이블)가 함께 리턴십으로 대표되는 일치료병행 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시스템의 확장 가능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곽경민 교수(고려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도 영상을 통해 발표에 참여했다.

 

세 번째 세션은 김결희 교수(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와 박은혜 사무국장(사단법인 쉼표)의 진행으로 “글로벌 암 경험자와 가족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해외 암 경험자인 Jane Bustin(캐나다) 과 아리타쿠미코(일본), 한국 환우를 대표하여 노윤희씨와 강수연 전문위원(사단법인 쉼표), 환우 가족을 대표하여 젊은유방암 환우의 남편 김병규씨가 함께 하여 암으로 인해 암 경험자 본인과 가족이 겪는 사회 경제 및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암을 대하는 각 국가의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암 애프터케어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국제 암 애프터케어 포럼은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회원국으로 개최지를 확장해 전세계 암 애프터케어 국제NGO활동 및 연구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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