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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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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냉정과 열정사이



최근 영화로도 개봉된
베스트셀러 ‘냉정과 열정사이’를 연극화한 작품. 두 남녀가 세월이 지나 그들이 겪었던 사랑을 진한 그리움과 함께 전혀 다른 시각으로
그려냈다. 영화와 미술, 연극을 혼합한 새로운 공연 형태로, 연극 스토리의 일부를 영상으로 제작해 자유로운 시공간을 확보, 두 주인공의
내면을 분리했다. 설치미술을 무대세트로 적극 활용, 미적요소를 강조했다.

11월30일까지/ 정미소

문의 : 02-3672-3001

고곤의 선물



‘에쿠우스’
‘아마데우스’ 등으로 잘 알려진 극작가 피터 쉐퍼의 최고 완성작. 신화성의 극대화와 인간과 도덕관습에 관해 탐구한다. 탁월한
희곡을 남긴 천재 작가 에드워드 딤슨의 죽음을 추적해가면서 이야기는 전개되며, 인간의 자유와 진정한 예술혼에 대해 질문한다.
TV를 통해 관객에게 익숙한 정동환 타이틀롤.

11월20일∼11월30일/ 동숭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2-764-5262


울 할아버지 꽃상여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주제를 어린 소녀의 시각으로 그려낸 창작극. 전통과 현대로 대변되는 할아버지와 손녀간의
따뜻한 정과 이해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화해를 제시한다. 이제는 시골에서조차 듣기 어려운 상여소리를 사실적으로 재현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다.

11월20일∼11월30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문의 : 02-7604-640



마당놀이 - 이춘풍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이 벌이는 ‘이춘풍전’. 천막극장을 활용한 마당놀이 전용극장에서 펼쳐져, 보다 열린
공간에서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잔치로 전개된다. 무능하고 방탕한 한 인간의 삶을 공격하고 근면과 슬기로 가정을 재건한다는 교훈.

12월14일까지/ 국립극장 마당놀이 전용극장

문의 : 02-747-5161


콘서트
레이첼스 에곤 실레를 위한 음악 콘서트



절망 속에서 살다간 천재
화가 에곤 실레의 일생과 에로티시즘, 낭만성을 모던 체임버 앙상블 레이첼스가 음악으로 승화한다. 여성 피아니스트 레이첼 그라임스와
기타리스트 제이슨 노블, 비올리스트 크리스티안 프레데릭슨으로 구성된 레이첼스는 포스트록과 미니멀리즘, 클래식이 어우러진 독창적 음악을
선사한다. 에곤 실레의 작품과 생전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11월25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문의 : 02-575-0426
전시
일상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세상



액자전시로 일관됐던 기존 카툰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작품 속에 존재하는 가상공간들을 현실에 재현함으로써 카툰이 갖는 내용적 의미와
독특한 상상력, 반전을 시각언어와 새로운 매체들의 혼성을 통해 생성했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신명환의 개인전 형식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카툰의 예술성을 새로운 작품형태로 드러내 만화시장의 확장을 꾀하고 카툰이 대중문화의 한 중심축으로 설 수 있기를
도모한다.








마지날씨어터 페스티벌 



1999년 실험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된 ‘변방연극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수정하면서 좀 더 대안적 연극의 장으로 재정비했다. 젊은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발굴을 통해 진정함과 진지함을 기존 연극인들에게 깨우치고자 하는 목적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극단 피악의 ‘혹은, 사람의 꿈Ⅱ’, 김동연 ‘환상동화’, 두댄스씨어터 ‘갈비뼈가 숨을 쉴 때’, 채홍덕 ‘L,OVER’이
공식 참가작으로 소개되고, 강화정의 ‘동화 스캔들’, ART-3 THEATRE의 ‘THE DARK’가 특별공연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12월13일에는 ‘변방연극제의 5년, 마지날씨어터 페스티발 향후 5년’을 주제로 학술제가 열린다.

11월18일∼12월7일/ 문예진흥원 학전블루소극장

문의 : 02-762-0010









트랜스 십이야



지난해 세익스피어
페스티발에서 ‘십이야’로 시작, 올해 4월 ‘트랜스 십이야’로 재창작된 후 호평과 호응을 받은 작품. 세익스피어 원작에서 배역의
주가 남성이었다면 ‘트랜스 십이야’는 거꾸로 여성의 성이 중심이 돼 해프닝을 벌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 오동식이 연출과
각색을 맡아 젊은 감각을 더욱 앞세웠고, 보다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11월15일∼12월31일/ 발렌타인극장

문의 : 02-2212-8573




안지연 기자 moon@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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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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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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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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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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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