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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 청소년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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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2021년「청소년데이터」분석‧활용 경진대회’ 접수를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혁신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분석, ▲데이터 분석자료 활용,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11월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서식에 따라, 오는 1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의 ‘데이터 분석 분야’는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인구‧생활, 활동‧여가, 상담‧복지, 교육‧진로 등 총 12개 분야로 범주화되어 제공되고 있는 청소년데이터와 타 공공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청소년 서비스 기획‧개발 또는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자료 활용 분야’는 기 분석된 청소년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해당 분야는 별도로 데이터 분석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 분석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기 분석자료는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면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7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총 상금은 360만원 규모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발굴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혁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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