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동구청,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기반조성 투자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가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1일, ㈜이엠이코리아(회장 김홍식)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엠이코리아는 퍼스널모빌리티 기술혁신(제품인증 50종 보유)과 국내 최대 생산규모를 확보한 기업이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첨단 충전 동력기술이 융합된 1인용 전동 이동수단을 말한다.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동구 관내에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 복합 플랫폼 센터를 조성한다. 동구청은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는 물론, 관련 산업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퍼스널 모빌리티 복합 플랫폼센터 조성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이동수단을 적극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명품 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이엠이코리아는 Velocifero(이태리), Ferrari(이태리), MICHAEL BLAST(프랑스)등, 해외 유명브랜드를 한국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독보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내 EME space를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유통망을 활용한 고급제품들을 금년에 확장 진출할 계획에 있다.

 

또한 이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개발센터 및 본사직영점을 확보한 기업으로 금년 7월 국내 투자회사로부터 투자유치 및 1만대 전기자전거 수주를 하였으며, 특화된 기술개발, 기술제휴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회사이다. 한편, 이엠이코리아 전기자전거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2(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지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본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기업과 기술제휴 및 독자 개발된 모델을 전시 및 수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허영인 회장 중대재해처벌법 고발 당해...사면초과 SPC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 발생했다. 최근 3년간 벌써 세 번째다. 현재 형사재판 중인 허영인 SPC 회장의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하고 있고, 고객들의 불매운동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동일한 패턴의 반복되는 사망사고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씨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머리, 몸통 등 다발성 골절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냈다. 시흥경찰서는 공장 관계자 일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고, SPC시화공장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독자가 대통령에게 추전하는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회원들에게 직접 추천받는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새 대통령이 책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도서 추천 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며, 예스24는 댓글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한 회원 1000명에게 YES포인트 500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20일 기준 현재까지 예스24 회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도서 1위에는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의 사회정치 분야 역작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가 올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법을 담은 이 책은 2018년 출간된 구간임에도 지난해 12월 이후 역주행하며 다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하다는 착각’(‘사회적 분열을 이해하고 진정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손자병법: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고전에서 리더의 모습을 배우고 사회통합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 △‘다정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