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전국 신앙촌상회 및 신앙촌공식쇼핑몰, 여름철 침구류 시즌오프 할인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전국 신앙촌상회 및 신앙촌공식쇼핑몰은 최대 20~30% 할인된 가격에 여름철 침구류를 판매하는 시즌오프 할인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내 생산된 신앙촌공식쇼핑몰의 대표 침구류인 쟈가드 풍기인견 ‘랑팡’의 경우, 100% 쟈가드 풍기인견 사용은 물론, 천연소재의 차가운 성질로 훌륭한 통풍과 건조성을 자랑한다. 이불과 패드 각각 블루, 핑크, 옐로우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도 S, Q, K 세 가지로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30%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1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랑팡’의 침구세트(이불+패드)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블루, 핑크, 옐로우 세 가지 색상과 S, Q 두 가지 사이즈로 총 여섯 가지 옵션 구성이 마련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으며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앙촌 자체 제작 침구류인 자갸드 풍기인견 침구 ‘미스트’와 ‘씨엘’은 최고급 풍기인견으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며,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하다. ‘미스트’는 블루, 라이트블루, 그레이와 같이 세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으며, ‘씨엘’은 블루와 핑크 두 가지로 색상으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두 제품 모두 S, Q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현재 ‘미스트’는 30% 할인, ‘씨엘’은 20% 할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맞이 제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웜 발열 침구 ‘피날레’와 고급 담요 ‘리프’ 등 전부 3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앙촌공식쇼핑몰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철 침구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시즌오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소 10만 원대 초반에서 최대 20만 원 이하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