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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브랜드 프롬비기닝, 2021 겨울시즌 30가지 아이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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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트렌디&데일리 20대 여성의류브랜드 프롬비기닝에서는 2021 겨울 시즌 컬렉션을 라인업을 18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오픈했던 가을 시즌을 잇는 ‘{ texture } of vintage’라는 컨셉으로 2021 겨울 시즌 신상을 선보인다. 다양한 텍스처의 원단을 중심으로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프롬비기닝 만의 빈티지 무드를 담은 30가지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투톤 컬러의 페이크 퍼로 카라 탈부착이 가능한 투웨이 퍼코트, 흔치 않은 와플조직 울 원단으로 제작된 울자켓 셋업을 비롯하여 페이크레더 무스탕, 하이넥 웜집업맨투맨, 헤어리 와플크롭가디건, 체크덤블 오버핏 점퍼, 코듀로이 오버롤 팬츠 등의 웨어러블하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겨울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특히, ‘쁘띠카라 빈티지체크코트’는 시즌 얼리버드 구매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클래식한 체크 패턴에 빈티지한 요소가 더해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코트로 완성되었다. 겨울 시즌에 맞게 도톰한 소재와 누빔 안감으로 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추운 겨울 이너로 데일리 하게 입을 수 있는 캐시미어 울 폴라 니트를 비롯해, 요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하이넥 집업 맨투맨과 프롬비기닝만의 프린팅이 더해진 맨투맨은 도톰한 기모 안감까지 덧대어 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완성했다. 그 밖에도 무스탕과 스웨이드 코트, 덤블 코트와 같은 유니크한 텍스처가 눈에 띄는 아우터류와 코듀로이 팬츠와 기모 슬랙스까지 편안하면서 보온성까지 챙긴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프롬비기닝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출시 전 프리뷰에서 유독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시즌이다.”며 “준비 기간 동안 재미있고 자신 있게 준비했던 시즌이었는데 고객들에게도 그렇게 비춰진 것 같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의류쇼핑몰 프롬비기닝은 트렌디&데일리룩을 전개하는 패션브랜드로, 매일 20여 개의 신상품을 업데이트하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그재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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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