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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Mulberry),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신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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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가 10월 8일,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영국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페이 투굿(Faye Toogood)’ 과의 협업으로 브랜드의 본질을 재해석함과 동시에 정교하고 현대적인 멀버리만의 감성을 선보인다.

 

모던하고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담은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멀버리 매장에서는 100% 지속 가능한 포토벨로 토트백과 아이리스 백을 비롯해 여성 가방, 액세서리 그리고 한국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실루엣의 상품과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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