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모눈종이 ‘엿장수플랫폼’은 새로운 광고기법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친구추천 시 15py(평)의 메타버스 간척지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모눈종이(대표 김철호)가 개발, 운영 중인 ‘엿장수플랫폼’은 광고주가 광고비를 돈이 아닌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으로 결제하고 소비자는 광고를 시청한 만큼 상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고안한 플랫폼으로, 해당 구조 기술은 특허청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업체 측에 따르면 돈이 아닌 상품으로 광고비를 결제하는 해당 솔루션은 광고비 부담으로 홍보를 못하고 광고시장을 두드리지 못하는 1천만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무경쟁 특허기술 사업으로, 국민 모두에게 기술을 개방하여 누구나 광고사업을 할 수 있게 하고자 ‘엿장수플랫폼’을 개방하게 됐고 금번 친구추천 프로모션으로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화)까지 진행된다.
플랫폼 상에서 상품결제 광고시장에서 개인이 광고수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광고비로 받은 상품을 쌓아 둘 장소와 광고를 디스플레이 할 가상의 땅이 필요한데, 이를 ‘메타버스 간척지’라 칭하고 (주)모눈종이는 이 ‘메타버스 간척지’를 가입한 회원 모두에게 각각 2만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메타버스를 아이들이 뛰어 노는 게임공간이나 VR, AR, MR 등 가상체험, 증강현실이 이루어지는 4차원을 경험하는 신세계로 알리고 있으나 (주)모눈종이는 메타버스를 실생활과 직관되는 ‘돈을 버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아바타가 돈을 벌어 현실 속의 나를 먹여 살린다’는 경제적 측면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