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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케이아트워크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별빛 세계지도 사이너’ 무드등 상품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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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환 대표 “사람들의 일상을 좀 더 특별하게, 전자제품과 모바일 앱으로 만날 수 있는 신세계를 만들어 갈 것”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나만의 여행 추억을 세계지도 무드등에 담아보세요.”

 

임성환 엘케이아트워크 대표는 이같은 포부를 안고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엘케이아트워크는 사람들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전자제품과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IT 스타트업으로 생산된 제품이 사람들에게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여겨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임성환 대표는 “현재 주력 제품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별빛 세계지도 사이너다”며 “여행을 좋아하고 집을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ICT 무드 조명으로 일상 속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내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여행의 추억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세계지도 무드등인 사이너와 함께 한 장의 포토카드로 표현되는 여행 활동 기록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 대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지도를 만듦으로써 사이너만의 느낌을 지닌 지도를 선보일 수 있었으며, 나의 여행 기록으로 나만의 공간을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행 기록과 인테리어라는 새로운 조합은 코로나19 시대 여행에 목마른 구매층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개인적인 추억을 간직하려는 구매층과 함께 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국내 지자체 및 국내 관광기업을 상대로 특색이 담긴 제품도 제작, 대상 영역을 더 넓힐 수도 있다.

 

그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채널에서 저희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게 판로 개척에 온 힘을 쏟겠다”며 “팀원들의 멋진 꿈과 목표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이뤄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모두의 일상을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엘케이아트워크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관광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1 Y&Navigator 2nd Batch’에 뽑혀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포함,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연계, Y&LAB(시장실증화테스트) 등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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