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커머스와 결식아동 디지털 환경구축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두드림넷은 지난5일 상록커머스측과 함께 바자회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록커머스의 오랜 유통 노하우가 축적된 시스템을 사회공헌과 접목하여, 현금보다 현물로 기부하는 바자회 몰을 구성하기로 하고, 조성된 기부금으로 결식아동의 스마트폰 보급과 통신비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하였다.
바자회 플랫폼은 기업의 제품을 유통파괴적인 가격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조성된 현금을 사회공헌기관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은 현금으로 기부하는 것보다 기업의 제품으로 기부하는 것을 선호한다. 반대로 사회공헌 기관에서는 현금으로 기부 받는 것을 선호한다. 두드림넷의 바자회 플랫폼은 기업과 사회공헌기관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상록커머스는 현직 및 전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몰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그 외 16개 기업의 복지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