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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스-금호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 체결 위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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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내외장관리 브랜드 소낙스의 공식 수입사인 ㈜알레스(대표 이준형)가 지난 7일 금호공업고등학교(교장 최인웅, 경북휴먼테크 고등학교로 변경 예정)와 산학협력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준형 대표이사와 최인웅 교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임직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공업고등학교 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자문 및 협력 ▲현장 실무 기반의 기술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소낙스의 차량관리 시공전문 교육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광택, 코팅 등 카케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금호공업고등학교 자동차산업과 1, 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형 대표는 “이번 교육 협약을 통해 소낙스 카케어를 운영하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단기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카케어 산업의 발전과 차량관리 문화를 선도하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레스는 독일 프리미엄 차량관리 브랜드 소낙스의 공식 수입사로 해당 브랜드 제품 유통을 비롯해 전문가의 자동차 내외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낙스 카케어, 종합세차문화 공간인 소낙스 파크 등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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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열 서울시의원, 긴급차량 길 터주기 시민 의식 제고에 앞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7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관련 훈련과 홍보 등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출동·조치를 위한 차량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해 현행 법령으로도 통행 방법에 별도의 특례가 인정되어있지만 일반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시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조례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출동 중 시민들의 양보 및 협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를 듣고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구급차 뒤를 따라 붙어 얌체 운전을 하는 행태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민 신문고에는 종합병원 근처에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한 택시의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긴급차량 길막기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길터주기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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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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