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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스-금호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 체결 위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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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내외장관리 브랜드 소낙스의 공식 수입사인 ㈜알레스(대표 이준형)가 지난 7일 금호공업고등학교(교장 최인웅, 경북휴먼테크 고등학교로 변경 예정)와 산학협력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준형 대표이사와 최인웅 교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임직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공업고등학교 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자문 및 협력 ▲현장 실무 기반의 기술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소낙스의 차량관리 시공전문 교육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광택, 코팅 등 카케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금호공업고등학교 자동차산업과 1, 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형 대표는 “이번 교육 협약을 통해 소낙스 카케어를 운영하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단기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카케어 산업의 발전과 차량관리 문화를 선도하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레스는 독일 프리미엄 차량관리 브랜드 소낙스의 공식 수입사로 해당 브랜드 제품 유통을 비롯해 전문가의 자동차 내외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낙스 카케어, 종합세차문화 공간인 소낙스 파크 등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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