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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눅’ 50년 전통 캐나다 패딩 지난해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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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50년의 전통을 지켜내며 소량 한정으로 생산되는 카눅 재킷은 지난해 10월 국내 론칭 이후 거의전량 완판 되었고 특히, 여성 라인은 11월에 ‘완판’을 기록하며 그 인기와 명성을 증명했다.

 

카눅은 50년 전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품질을 유지해오고 있다. 주요 제품 개발 단계에 직접 관여하며 모든 과정을 감독한다. 실부터 단열재까지 우수한 소재를 추구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 후 전수검사를 통해 장인이 직접 케어 라벨에 사인하는 클라이언트 케어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카눅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담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서부 소규모 방목장에서 채집한 최고급 구스 다운만을 사용한다. 캐나다 후터파 공동체의 식품 공급원으로 사용된 동물의 털을 채집하며 새들이 완전히 성숙할 때까지 구스털을 채집하지 않는다. 또한 컬렉션 일부 모델에 대해 RDS 인증을 받은 구스를 제공하며, 사육자와 공급업체, 공장을 거치는 모든 과정이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있다.

 

 

카눅 제품은 세탁이 용이하고 내구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합성 단열재는 패딩의 기능에 충실하다. 보온성을 희생하지 않으며 동물보호를 원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카눅’은 캐나다 고유의 노하우를 추구한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헤리티지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역사, 독창성, 가치에 매료된 새로운 시장, 유럽 소비자들에게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캐나다 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카눅의 ‘어반 하이엔드 스트릿 스타일’은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카눅은 클래식 라인 외에도 새로운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주)엠메부티크 정명재 대표는 “10%의 비중이 90%의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장점과 새로운 미학을 혼합하여 젊은 고객들이 그들의 라인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게 목표입니다.”라며 새로운 타겟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눅은 2021년 9월 15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4층)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에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이룰 정도로 소비력 높은 지역의 핵심 점포만을 선별해 입점하고 있다. 21FW시즌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월 1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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