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동력 수상 레저 조종면허의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해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박경순 서장이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박경순 서장은 △면허 시험 시설 및 기구 안전 상태 △시험 안전 수칙 이행 여부 △각종 행정 처리 상태 등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박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응시생 거리두기, 손세정제 및 체온계 등 물품 비치 여부, 정기적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면허 시험 응시생, 감독관, 시험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험 중 안전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시설물 안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내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은 2곳(여주, 시흥)이며, 박경순 서장은 오는 9월 30일에도 경기도 시흥조종면허시험장을 찾아 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