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4월14일~4월27일 (음력 2009년 3월20일~4월3일)

URL복사
쥐띠: 하룻밤 거센 바람에 꽃이 이리저리 떨어지는 격이구나. 바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괴롭다. 그러나 자신의 모자람을 반성해 메꾸면 부귀를 얻겠으나 구설이 많으니 조심하라. 사업가 적극성을 띌 때가 아니다. 사업확장도 자제하고 현상유지하면서 때를 기다릴 것. 계약시 특히 유의.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명예스런 일에 운세가 터 있다. 예능인이면 운수대통이다. 주식투자 길.
소띠: 십년동안 대를 기다렸다가 마침내 이룩하는 운세로 백사가 이루어지고 꾀하는 것보다 몇갑절의 소득이 있겠다. 그러나 접재가 침노하므로 실물수가 있으니 늘 조심해야겠고 항시 몸가짐을 침착히, 말 한마디도 신중히 하자. 공직자 이름이 높아지고 나의 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니 교만하지 않고 인격을 더욱 닦아가면 많은 이가 따르겠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길을 나섰으나 말을 잃었으니 어찌 멀리 가겠는가.
범띠: 녹록부생 부지안분이라. 녹록한 부생이 편안함을 얻지 못하는 주기로다. 설상가상으로 혼인할 짝을 잃어버리는 운세여서 온갖 고독이 나의 것인양 인생의 허무를 느끼는 구나. 이성을 가까이 말라. 후회할 만큼 아픔이 따른다. 사업가 동분서주하며 걱정하는 일은 있으나 수입이 생기지 않으니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할 수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웃사람과 친구의 협조를 얻으니 순풍에 돛단배로다. 주식투자 길.
토끼띠: 풍랑을 만나 배가 여울에 걸리고 밖은 허하며 속은 실한 주기다. 진퇴양난, 그야말로 나갈 수도 없고 되돌아 설 수도 없는 상태로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수렁속으로 빠져드니 어찌한단 말인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대립됨이 많겠다. 함부로 나서지 말고 은인자중으로 이 고비를 넘기도록 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기다리면 형통한다.
용띠: 좋은 일 속에 재앙이 드니 설사 얻는다 해도 결과에는 도리어 잃는 운이다. 운세가 불리하므로 밝은 것을 등지고 어둠으로 행하니 하는 일마다 막히는 것뿐이다. 이성문제로 스캔들 생기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오점을 남길 수 있겠다. 주색을 삼가라. 그렇지 못하면 평지풍파 일으킨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나에게 비상한 재주가 있다 하더라도 속으로 숨길줄 알아야 겸양의 미덕이 본인의 주가를 올려줄 것이다.
뱀띠:흉방의 피 길방의 수라. 흉함은 마땅히 피해야 할 것이요 길한 것은 마땅히 떠나야 하리라. 하는 일이 마치 봄을 만난 듯 즐거우니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고 크게 걱정할 일은 없겠다. 옛것을 지키는 것보다 변동, 변화도 좋고 길한 운세 속에 부지런함으로 모처럼의 행운을 차지하라. 양력 2월, 3월, 8월생 직업을 바꾸거나 다른 경영을 꾀하지 말라. 반드시 허황함이 있으니 목전의 이익만 보고 뒤에 있을 후회를 어찌할고. 손재수 있으므로 재물이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
말띠: 씨앗은 하나인데 그 열매는 수십이라.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 하였으나 뜻밖에도 큰 그릇을 이루고 많은 재록이 쌓이니 기쁨이 갑절로 늘어나는 주기이다. 직장인 자기의 능력을 인정받아 이곳저곳에서 이른바 스카우트 공세 펼쳐지나 실리만을 좇지는 말라. 아무데서든지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드나들던 쥐구멍에 고양이 눈이 반짝이니 재물운이 끊어진다.
양띠: 고목후주 신엽갱생이라. 마른나무 썩은 등걸에 새잎이 나는 격이로다. 명철한 사람은 때를 아니 무슨 일이든지 하면 좋다. 공직자 공명을 얻겠고 자영업자 뜻하지 않은 때에 귀인이 와서 도우니 하는 일이 순조롭고 재물 또한 풍족하겠다. 이성간 천생연분 될 사람과 인연이 닿아 사귀게 되니 만남을 소중히 할 것.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겉으로 웃어도 속으로 찌푸리니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는 격이다.
원숭이띠: 달이 차면 기울듯이 범사에 풍성해지면 또 없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리라. 재물은 얻는 것도 있으나 잃는 것도 또한 많겠으니 주의하라. 사업가 일을 꾀하여 이룰만한 대책이 강구되어 있으나 이루어지지 않으니 공연히 마음만 상하고 심란하구나. 공연히 말을 섣불리 하게 되면 구설수에 휘말리니 근신하며 처신하고 조급함을 갖지마라. 더딘 가운데 길함이 있으니 침착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자신감을 가질 때. 주식투자 길.
닭띠: 만리장공 일월명랑이라. 만리장공에 일월이 명랑하도다. 우물안에 있던 고기가 넓디 넓은 바다로 나가 마음대로 활개를 치듯 좋은 운세 속에서 일을 펼치니 만사형통이라. 사업가 준비 중인 사업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게 되고 목전에 이득이 있으니 의기가 양양하구나.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기 쉬우니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뜻하지 않은 일로 구설을 당하리라. 자가운전자 접촉사고 주의.
개띠: 칠전팔기의 정신을 가질 때. 잘 견뎌내면 소원 성취한다. 가슴을 활짝 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눈앞의 허욕에 현혹되지 말라. 무슨 일이든지 정도에 어긋나는 일인지를 먼저 살펴보되 어긋나는 일이라면 염두에 두지도 말 것.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감언이설에 속지 말라. 양가죽을 쓴 이리가 있다. 가진 것을 자랑하면 반드시 감언이설로 꾀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사기 당하는 비운을 맛보겠다.
돼지띠: 타기구로 원앙분산이라. 갈매기와 백로를 쳐서 일으키니 원앙이 흩어지도다. 남에게 해로움을 주면 도리어 자기에게 돌아옴을 명심할 것. 한 사람의 해로 인해 여러 사람이 해를 입게 되니 이런 신세를 어디에다 하소연할고. 하는 일은 겉으로 되는 것 같으나 실은 헛되기만 하고 후회하며 유익이 없겠다. 구직자 어려운 가운데 비록 일을 구하긴 하겠으나 맞지 않은 일이라 이로움이 없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평소 좋아하던 숫자에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우직하게 밀고 나가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