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실시한다…온라인 접수만 가능해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주관하는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해당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근 들어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으로 위장한 택배 사칭 문자사기(스미싱) 유형이 스미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최근 10년간 5배 이상 증가했고 피해 금액도 1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통신서비스에 관련된 피해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통신서비스 이용 중 이용자 피해예방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이다. 고가요금제 강요부터 허위과장광고, 통신 요금폭탄, 개인정보유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이 담겨야 하며, 공모분야는 웹툰이다. 자격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9월 15일(수)부터 10월 15일(금)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창의성과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수상작이 사용될 예정이며,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등을 통해 국민과도 공유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양환정 부회장은 “통신금융사기는 피해발생 시 신속한 해결도 중요하지만 사전 피해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급변하는 통신서비스 이용 중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대국민 공익정보 전달의 확산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 2층에서 개최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정다연 양(초6)은 “지금 웃고 있니, 누군가는 울고 있어”라는 메시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안보리 AI 토의 주재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공개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첫번째 세션의 일곱 번째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