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화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여세화)은 3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0만 원 상당의 이불 18채를 기탁했다.
화원신용협동조합은 2018년 개점식 이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주민들을 돕기 위한 이불 나눔으로 기부에 꾸준히 동참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세화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이불을 기부하게 되었다. 화원신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화원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어린 손길이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큰 마음으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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