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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 PR활동·소통 위해 지속가능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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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PR협회는 PR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PR 활동과 소통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위원회를 발족했다.

 

한국PR협회 지속가능위원회는 PR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핵심적인 소통 수단으로서의 PR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속가능위원회는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PR의 개념 재정립, PR협회 윤리 강령 수정,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한 공익 캠페인 추진 등을 비롯해 PR협회 자체 조직 건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PR협회는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삼섭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위원에는 이준경 리앤컴 대표, 김재인 다트미디어 고문, 윤용희 율촌 변호사, 최세정 고려대 교수, 정원준 수원대 교수, 이수빈 한국경제 기자, 노영현 대학생 PR연합동아리 회장 등 7명이 위촉되었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지속가능위원회가 PR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PR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PR을 통한 사회 여러 분야의 건전한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PR대상, PR전문가 인증, PR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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