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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 웨딩카 플라워 연출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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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파티, 웨딩, 공간플라워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그룹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국내 1호 파티디자이너)의 파티웨딩플래너과정이 웨딩이벤트를 위한 웨딩카 플라워 연출 실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딩카 플라워 연출 실습에서는 화이트그린 네츄럴스타일 컨셉으로 학생들이 직접 웨딩 이벤트를 기획해 신혼의 첫 출발을 위한 웨딩카 연출을 직접 진행했다. 차량의 앞 범퍼부분과 뒷 트렁크 공간을 활용해 웨딩 슈즈를 오브제로 사용했으며 기본 콘셉트는 웨딩의 설레임과 우아함이 표현됐다.

 

 

파티웨딩플래너학과 관계자는 “웨딩카 연출은 실제 차량의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도로주행을 고려해야 하는 세심한 작업이다. 또한 차량의 색과 플라워 색의 조화를 고려해 디자인적인 부분을 극대화 하는 감각이 필요하고 또한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과정에서는 이처럼 강의실 내 전공 실습수업을 진행한 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라이브파티앤웨딩”의 독보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실전능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로이문예 파티웨딩플래너과정은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인 정지수 학장이 2004년 설립한 최초의 파티앤웨딩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 18년을 맞고 있으며 전공 특성상 워낙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성과 까다로운 융합능력을 필요로 하는 까닭에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학위취득 전문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로이문예 파티웨딩플래너과정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파티웨딩 산업의 위기에 대응해 랜선파티, 온라인 웨딩 세레머니, 온택트 프로모션 이벤트 등 비대면 형태의 트렌드에도 빠르게 대응해 커리큘럼의 확장 및 실시간 화상수업 등을 실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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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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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