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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S 무장군, 이라크 군 초소 총격...이라크 정부군 3명 죽고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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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바그다드 동부의 디얄라주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총격으로 이라크군 3명이 죽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지역 보안군 소식통이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저녁 무렵으로 IS 무장군이 주도 바쿠바 북쪽 60km 지점의 우드하임 지역에 있는 이라크군 초소들을 향해 갑자기 총격을 가했다고 지역 부족의 병사 모하마드 알-오바이디가 신화통신에게 말했다.

 

이 공격으로 이라크군 3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그는 전했다.

 

디얄라에서 이라크 군의 소탕작전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도 IS무장군은 여전히 이란과의 국경부근의 험준한 산악지대와 디얄라 서부의 광활한 산지와 초원에 잠복한 채 공격을 하고 있다.

 

이라크의 치안 상황은 2017년 말 이라크 보안군이 전국의 IS를 소탕했가고 승전선언을 한 이후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IS 잔당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들은 산악지대 뿐 아니라 전국의 사막과 도시 주변에도 숨어들어 이라크 군과 민간인들을 향해 자주 게릴라 공격전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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