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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아주대 로스쿨 재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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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경기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변호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인권이사 양승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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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열 서울시의원, 긴급차량 길 터주기 시민 의식 제고에 앞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7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관련 훈련과 홍보 등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출동·조치를 위한 차량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해 현행 법령으로도 통행 방법에 별도의 특례가 인정되어있지만 일반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시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조례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출동 중 시민들의 양보 및 협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를 듣고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구급차 뒤를 따라 붙어 얌체 운전을 하는 행태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민 신문고에는 종합병원 근처에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한 택시의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긴급차량 길막기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길터주기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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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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