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생활공작소,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에 핸드워시 비치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과 제휴를 맺고 자사 대표 위생용품을 주렁주렁 매장 내 비치 및 기프트샵 입점과 함께 양 사 매장 방문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안심성분 기반으로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는 생활공작소의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이하 핸드워시)’ 및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생곰이 핸드워시(이하 생곰이 핸드워시)’를 주렁주렁 매장에 제공 및 입점하여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커플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실내 개인위생관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1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주렁주렁 전국 3개 지점(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하남점, 경주보문점)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수유실과 화장실 등 매장 곳곳에 생활공작소의 핸드워시를 비치했다.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약 600만개를 달성한 생활공작소 대표 베스트셀러로, 주렁주렁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렁주렁 기프트샵에 생곰이 핸드워시를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 높이기에도 나섰다. 생활공작소의 생곰이 핸드워시는 기존 핸드워시를 보다 어린이 친화적인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곰돌이 캐릭터 모양의 거품과 망고향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손 씻기 경험을 선사해 위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양 사간 첫 협업을 기념하며 근거리에 위치한 생활공작소와 주렁주렁의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올해 9월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위치한 생활공작소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 영수증을 지참하고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방문 시 입장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한 고객이 생활공작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방문하여 당일 입장띠지를 제시하면 생활공작소 핸드워시(250ml)를 500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을 1만장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9월 한 달간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에서 생곰이 핸드워시 세트를 구매할 경우, 주렁주렁 입장료 40% 쿠폰을 매주 수요일 MMS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실내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도심 속 동물원’을 테마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커플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렁주렁과 협업하게 됐다. 특히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생활공작소 1호 오프라인 매장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제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 선정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가 권여선, 음악 분야는 첼리스트 양성원, 사회문화 분야는 이태석 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문학 부문 수상자인 권여선 소설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온 중견작가로 ‘안녕, 주정뱅이’ ‘푸르른 틈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냈다.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섬세한 문체와 깊은 심리 묘사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공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 양성원 첼리스트·연세대 교수는 파리 살 플레엘,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는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정치

더보기
이준석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선택” 권영국 “현실 바꾸고 싶으면 5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기호 4번, 이준석. 그 표는 낡은 정치와 결별하는 선택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이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고, 대통령 선거를 당당히 완주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그 자체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개혁신당은 이제 ‘말뿐인 신당’이 아니라, 실제로 큰 선거를 치러낼 역량과 결기를 갖춘 정당임을 증명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국민의힘은 이미 본질을 잃었다. 비상계엄과 부정선거를 외치는 극우 정치의 중심이 된 그곳은 더 이상 보수도 아니고, 정당도 아니다”며 “국민의 손으로 이 싸움에 마침표를 찍어주셔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들은 민주당과 싸울 의지도, 이길 전략도 없다”며 “젊은 정치인들이 험난한 길을 걷고 있지만 그 길이 옳다는 것을 보여드렸고 그 길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도 보여드렸다”고 덧붙였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현실을 바꾸고 싶은 당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 5번에 투표해달라”고 한표를 호소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21대 대선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내륙 지역,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는 새벽까지 강원남부와 전라권, 오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이어지고 오전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미만, 강원 중·북부 5~10㎜, 강원 남부·전북 5㎜ 미만, 전남·경상권·제주도 5~20㎜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