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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YTN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돌발영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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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돌발영상' 부활된다.
지난 10월 돌발영상을 담당하던 돌발영상 임장혁 팀장에 대한 징계로 방송이 중단된 지 반년 여 만이다.
이번 '돌발영상' 부활은 정직 기간이 끝나고 현업 복귀 발령을 받은 임 팀장이 지난 일주일 동안 돌발영상 부활을 위한 원직 복귀를 요구해왔고, 노조 역시 조합원 총회를 통해 원직 복귀에 따른 돌발영상의 즉각적인 부활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측은 의견을 수용해 임 팀장에게 돌발영상 제작 업무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돌발영상'은 이르면 이번주 초, 방송 중단 반년 여 만에 부활의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고, 해직 상태인 정유신 기자의 공백으로 돌발영상은 종전처럼 독립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선 뉴스 속 코너의 형태로 부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 기법의 특이성과 그보다 더욱 중요한 돌발영상의 정신이 YTN, 나아가 한국 언론계의 공정방송을 지켜내는 든든한 보루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해직자들의 전원 복직과 더불어 정유신 기자가 조속히 돌발영상 제작에 합류함으로써 돌발영상이 기존의 명성을 넘어 시청자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돌발영상'은 정치권의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 등 사회 전반에 풍자로 날카롭게 비판해 YTN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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