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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골프, 21가을시즌 브랜드필름 ‘골프는 인생(Golf is lif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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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말본골프(Malbon Golf)가 21가을시즌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말본골프는 특정 장르나 컨셉에 갇히지 않는다는 브랜드 본질을 마케팅에 접목하며 기존 골프웨어 마케팅 궤적과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는 확실한 자기 주장과 남다른 독창성을 추구하는 MZ(밀레니얼+Z)골퍼의 취향과 맞닿아 있으며, 이번 ‘말본골프’의 브랜드 필름은 골프룩을 전면에 내세운 기존 골프웨어 광고와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선사한다.

 

골퍼로서 발돋움하는 한 남성의 성장기와 그걸 돕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처럼 직관적, 스타일리시한 영상메시지로 전한다. ‘골프는 인생(Golf is life)’ 이란 한 마디로 여운을 남기는 이번 브랜드 필름은 자동차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촬영,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영상 속 등장하는 과감한 디자인의 스태디움 자켓, 그리고 와인, 그린 등 풍성한 색감과 말본골프 상징인 골프공 캐릭터 버킷(BUCKETS) 로고를 강조한 의류는 영화적 느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하나의 오브제처럼 여겨질 뿐, 골프웨어 광고로는 보여지지 않는다. 이는 패션을 하나의 장르로만 보지 않고, 아트, 컬쳐 등의 다양한 요소들과 어우르기를 좋아하는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의 철학을 녹인 것.  

 

말본골프는 이번에 공개한 감도 높은 브랜드 필름 공개를 비롯해 향후에도 트렌드에 민감한 2030 MZ골퍼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말본골프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이번 시즌 말본골프의 브랜드 필름처럼 기존 시장에서 보여지지 않은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말본골프의 매력을 다각도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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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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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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