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9.9℃
  • 구름많음대전 10.1℃
  • 연무대구 10.4℃
  • 구름많음울산 12.7℃
  • 맑음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고창 10.7℃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7.5℃
  • 구름많음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4.4℃
  • 구름많음경주시 13.4℃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정치

TK 다시 찾은 이재명 "보수정당 못한 일 이루겠다"

URL복사

 

4일 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 투표서 과반 득표
11일 대구·경북 경선투표 앞두고 '대세' 굳히기 나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구·경북 순회 경선을 앞두고 대구를 찾아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놓으며 재도약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5일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이 지사는 캠프 인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대구경북(TK)의 민심을 두드렸다.

최근 대구 경제부시장직에서 물러난 홍의락 전 의원도 이날 자리에 함께 했다. 기자회견 시작 1시간여 전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부시장의 캠프 합류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게시글에서 "(홍 전 의원)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줄곧 민주당 최대 험지인 대구지역에서만 출마했다. 20대 국회에서는 무소속으로 대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대구에서 민주계가 선거로 당선된 것은 31년만, 소선거구제로 치면 45년 만이다. 경제부시장직 제안 수락도 권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썼다. 

기업가로서 경제부시장 출신인 홍 전 의원의 캠프 합류로 TK 공략에 더욱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경제통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 경제 재도약 이미지에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학교 다닐 때 1시간 이상 걸렸다. 학교가서 처음 배운 노래가 의식 속에 남아 아직도 흥얼거리게 된다"며 '경북도민의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76년에 경기도로 이사할 때 성서공단 누나와 형들이 명절에 선물을 가득 들고 집을 찾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퇴락한 지역이 된 것 같아 안타깝다. 지방들 먹고 살게 해달라는 요청과 민원은 수십년 째다"며 "지방은 부족하고 수도권은 넘친다"며 지방 균형발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을끼리, 힘없는 지방끼리 작은 사업과 이익을 두고 싸우지 않도록 하겠다"며 "육신이 묻게 될 대구경북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희망과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지사는 침체된 대구경북지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신산업 육성과 미래먹거리 발굴, 새로운 내륙교통 요충지 역할을 약속했다.
 
우선 미래형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안을 제시했다. 연구개발센터와 스마트생산설비를 갖춘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금융·세제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구미에 들어설 예정인 로봇직업혁신센터와 지역 주요대학들을 연계해 전문기술인력 확보는 물론 종사자의 재교육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구미~대구~포항권의 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 구축도 강조했다. 코로나19 등 집단감염에 대비해 국내 백신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특구 지정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대구와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선의 도로망 구축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수원 이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과 관련해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추진과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세종·충북지역 순회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오는 11일 대구·경북지역 순회경선 발표에 이어 12일 강원지역, 10월10일 서울에서 경선을 마무리한다.

이번 경선 투표에는 대의원·권리·일반당원, 현장투표를 신청한 국민 등 2만3803명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