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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트립소다’, 인센티브형 여행 커뮤니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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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취향기반 여행 플랫폼 트립소다(대표 조원일)가 국내 최초의 인센티브형 여행 커뮤니티를 추가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트립소다는 새롭게 론칭한 커뮤니티와 기존의 현지투어 공동구매 서비스를 연계해, 개별 여행자들이 모이는 모든 지점에 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론칭된 트립소다 커뮤니티는 인센티브형 ‘여행 QnA’와 ‘여행 동행 게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 QnA는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의 답변자에게 일정의 보상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이로 인해 질문자가 양질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트립소다 회원들은 여행 동행 게시판을 통해서 ‘나와 잘 맞는 동행’을 구할 수 있다. 각자의 프로필을 통해 서로 여행 취향 및 이전 동행 후기를 확인할 수 있고, 빠르고 간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트립소다 조원일 대표는 “9월 1일 국내 최초 인센티브형 여행 커뮤니티를 추가 론칭하게 됐다”며 “차후 커뮤니티 내 여행 정보 큐레이션 기능과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별 여행자들이 더욱 즐겁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립소다는 팀원 총합 100여 개국을 여행한 여행자들이 모여 설립한 여행 스타트업으로, 지난 6월 취향기반 여행 공동구매 플랫폼 트립소다를 론칭했다. 21년 초기관광벤처 선정, 지자체 협업, 강원도 및 제주도 투어 개발/운영 등 그 사업성과 실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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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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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