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0.3℃
  • 맑음강릉 13.0℃
  • 연무서울 11.5℃
  • 연무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조금울산 12.9℃
  • 구름조금광주 12.3℃
  • 연무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2℃
  • 구름조금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조금강진군 11.7℃
  • 구름조금경주시 11.5℃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e-biz

오니츠카타이거, 아마존 프라임 무비 신데렐라와 콜라보한 스니커즈 출시해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무비 ‘신데렐라’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서는 기존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보다 현대적이고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된다. 세계적인 가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분투하는 야망 있는 새로운 신데렐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제시하는 차세대 여성의 이미지와 다양성에 관한 메시지에 발맞춰 오니츠카타이거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유리구두의 참신한 해석에 기반해 이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이번 협업을 위해 오니츠카타이거 컨템포러리 컬렉션의 P-트레이너 프리즘(P-TRAINER PRZM™) 모델이 채택되었다. 유리구두를 연상시키는 프리즘 컬러가 스니커즈 어퍼 전면에 사용되어 마치 거울 같은 광택 효과를 연출한다. 이 디자인은 캐주얼하거나 드레시한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린다.

 

강렬한 인상의 플랫폼 밑창은 브랜드 고유의 상징인 오니츠카타이거 스트라이프로 장식했다. 영화에서 유래한 아이코닉한 티아라는 힐탑에 위치시켰으며, 오니츠카타이거 로고와 영화제목이 슈즈 텅 라벨과 인솔에 새겨져 있다.

 

오니츠카타이거는 또한 그래픽 디자인과 티아라가 표현된 특별한 슈박스와 쇼퍼백을 제작했다. 9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800켤레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