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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도매사이트 오너클랜, 추석상품 기획전 ‘랜선귀성 강秋 선물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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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B2B 도매사이트 오너클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추석상품 기획전’을 8월 30일부터 9월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너클랜과 협업하여 기획전을 개최하고, 프로모션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진행될 기획전 '랜선귀성 가치있는 강秋선물'은 고향의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효도 상품을 컨셉으로 건강식품, 마스크, 신선식품 등 선물 패키지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방역을 위해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서 추석 배송 마감 전 미리 받아 놓는 밀키트, 홈파티 음식으로 구성된 ‘秋캉스 집콕족을 위한 가치쇼핑 대잔치’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오너클랜에는 완도 전복, 광천김, 의령망개떡 등 지역특산품 뿐만 아니라 한우, 건강즙, 홍삼농축액 선물세트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용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다.

 

오너클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소상공인은 오너클랜 공급사 입점 한 번만으로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지원사업 신청은 '아임스타즈’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29개 온라인 채널사에 기획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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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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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