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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역사 동국대 전산원, ‘동국대 DUICA(듀이카)’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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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표 학점은행제 기관인 동국대 전산원 명칭이 46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동국대 DUICA(듀이카)’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된다. 1975년 정보처리 관련 2년 과정으로 설립해 현재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으로 운영 중이고 트렌드에 맞춰 명칭변경을 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은 인문/실용 등 비IT분야,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동국대학교 핵심역량교육원이라는 의미가 있는 ‘동국대 DUICA(듀이카)’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명칭 변경에 대해 동국대 DUICA(듀이카) 손재현 원장은 “동국대 전산원도 시대에 맞는 새 명칭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학교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기관이라는 의미의 ‘동국대 DUICA[듀이카]’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국대 DUICA(듀이카)는 수능 성적, 내신과 무관하게 100% 면접으로만 진학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이다. 동국대 DUICA(듀이카)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동국대 DUICA(듀이카)의 강점은 다양한 자격증 특강 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철저한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꼼꼼하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는 등 체계적인 학사관리 시스템과 편입 진학률이다.

 

또한 동국대 DUICA(듀이카)는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고, 주말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한편, 동국대 DUICA(듀이카)는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남산자락 아래 자리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ㆍ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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