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0.3℃
  • 맑음강릉 13.0℃
  • 연무서울 11.5℃
  • 연무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조금울산 12.9℃
  • 구름조금광주 12.3℃
  • 연무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2℃
  • 구름조금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조금강진군 11.7℃
  • 구름조금경주시 11.5℃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e-biz

위미러, 집콕 MZ세대 취향저격 ‘비정형 폼므 거울’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단순한 거울이 아닌, 아트 오브제 거울을 선보이는 위미러에서 아름다움을 강조한 ‘비정형 폼므’ 거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은 소비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 세대를 위한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지속 연장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의 공간’을 제대로 꾸미고자 하는 젊은 층의 수요가 대폭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위미러의 비정형 폼므 거울은 최근 출시한 소형 탁상 거울과 시그니처 LED 거울에 이어, 중·대형 거울만을 선보였던 위미러에서 출시한 새로운 형태의 거울로 보편화된 작품보다 유니크한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끈하고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비정형 폼므 거울은 총 2가지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제품 뒷면에 4개의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거울을 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미러 관계자는 “위미러의 비정형 폼므 거울이 MZ세대의 니즈를 충족 시켜 줄 것으로 전망하며, 폼므 거울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간의 집콕 생활로 지친 사람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정형 폼므 거울은 2종류의 벽걸이형 거울과 더불어 3종류의 비정형 전신 거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위미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실물은 오프라인 쇼룸(경기 부천점, 부산 수영점)과 롯데백화점(경기 분당점, 부산 광복점, 경남 창원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