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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워시퍼, 홀라이프워십뮤직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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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홀라이프워십뮤직(Whole Life Worship Music)은 NGO의 후원을 개발하는 파트너 회사, 라이프워시퍼(LIFE WORSHIPER)가 운영하는 전문 스튜디오로 이번 8월에 정식 오픈했다.

   

홀라이프워십뮤직은 홍대 인근(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영상, 사진 전문 스튜디오로 호리존 및 무대 음향 시설까지 준비되어 있어 개인 프로필 촬영부터 광고촬영, 미니 콘서트, 소규모 뮤지컬, 세미나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뮤지컬, 공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세팅한 스튜디오 음향시설은 고품질의 공연무대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대관 스튜디오들이 공간 효율성을 위해 공간별로 사용고객을 받는 것과 달리, 홀라이프워십뮤직은 1타임당 1고객만 받기 때문에 다야한 공간을 활용가능하며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홀라이프워십뮤직 스튜디오의 공간은 크게 호리존, 무대존, 광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로마키 촬영, 화이트/블랙룸 촬영장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무대존에 설치되어 있는 음향기기와 악기는 실제 연주와 고품질의 음원 녹음이 가능하다. 다양한 조명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호리존에서 조명기기를 활용하면 ‘딩고 프리스타일ST’과 같은 트렌디한 영상촬영도 할 수 있다. 

 

요청 시 음향, 영상, 조명 등 전문 테크니션 지원이 가능한 홀라이프워십뮤직은 고품질의 컨텐츠 제작과 행사 진행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객 니즈에 맞춰 사진, 영상, 라이브가 가능한 스마트 스튜디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단체에게는 인원 추가 비용을 받지 않거나 정기 계약 시 사용기한을 연장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홀라이프워십뮤직은 스튜디오 운영을 기반으로 CCM가수들의 영상 컨텐츠를 제작/홍보하고 신입 뮤지션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정기 찬양예배도 준비 중에 있다. 홀라이프워십뮤직 관계자는 “‘전심으로 예배드린다’라는 뜻을 담은 ‘Whole life worship 사내 예배팀의 이름을 담아 마련된 장소”라며 “선한 뜻으로 만들어진만큼 사회의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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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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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