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26일 스마트시티 실증랩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스마트시티 실증랩은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시민참가단(S-CONNECTOR)의 체험을 통해 실증 후 개선점을 도출하여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부산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밋업데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다. 선정된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4개사는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시민참가단과의 제품․서비스 체험 매칭이 이루어졌다.
참가사로는 ▲아이닉스‘비접착 엘리베이터 스위치 센서, 위치센서(엔코더)’, ▲이유 사회적협동조합‘관광약자의 포용관광 접근성 향상을 위한 휠체어 네비게이션’, ▲더휴랩‘ESG 챌린지 비대면 스마트 투어 모바일 플랫폼 콘텐츠 : IF’, ▲(주)만만한녀석들’3D 스캐너를 활용한 차량별 맞춤형 차박 패키지 및 제품‘이다.
시민참가단(S-CONNECTOR)은 약 2주간 직접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민참가단(S-CONNECTOR)의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비용(최대 1,500만원)이 지원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시티 실증랩 담당자는 “부산을 스마트시티로 이끌어갈 열정을 가진 시민참가단을 통해 직접적인 실증과 의견을 청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시민참가단을 통한 제품․서비스 실증 및 개선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의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