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지난달부터 직장 내 청렴 덕목 실천과 함께 나누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버킷챌린지’는 미국의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모금활동인 아이스버킷챌린지의 긍정적인 효과에서 착안한 것으로 부산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사내 캠페인으로 청렴 활동에 기여해 모범을 보인 직원을 직무·직급에 관계없이 지명한다.
지난달 2인 지정을 시작으로, 지명된 직원은 그 다음 청렴직원 2인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했다.
지정된 총 4인은 센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지침 제7조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6조에 따라 선정된 1,2기 고충상담원으로써 해당 전문교육을 수료하는 등 사내 부패방지를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이날 ‘반부패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 공직자가 알아야 할 법제도와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센터 송용준 센터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창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