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육제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메이커 성장 파트너십’1호 기업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하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쓰푸드는 그동안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 프로젝트에서 5회 연속 펀딩 성공은 물론 높은 달성률을 기록해왔다.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까챠토레 3종은 오픈 10분 만에 펀딩을 성공했으며 목표금액 4068%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8월 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한 첫 펀딩 프로젝트에서는 자이언트립을 선보이며 3127%라는 높은 달성률을 이끌어냈다.
에쓰푸드 이승연 부사장은 "와디즈는 타 채널보다 새로운 도전이 자연스러운 플랫폼으로 고객의 솔직한 피드백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400만 와디즈 서포터들에게 자사 브랜드인 '존쿡 델리미트'의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앞으로도 에쓰푸드와 와디즈가 전략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 ‘메이커 성장 파트너십’은 메이커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출시 시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선매출을 일으킬 수 있도록 분기별, 연간 파트너십을 맺어 펀딩 시리즈 기획부터 마케팅, 홍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